10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김인우씨(63) 농가에서 아카시아꿀 뜨기 작업이 시작됐다.
산청꿀은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열린 제44회 세계양봉대회에서 품질부문 1등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카시아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꿀로, 전체 꿀 생산량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아카시아꿀은 5월에 수확을 하고 은은한 색깔과 고급스러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아카시아 특유의 향긋함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