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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복숭아 토종효모 활용 와인소주 미국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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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복숭아 토종효모 활용 와인소주 미국 수출길 올라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5.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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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업체 ㈜갓바위 복숭아 포트와인 등 4종
20톤 미국 시카고·애틀랜타로 수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복숭아포트와인 등 4종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제공]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복숭아포트와인 등 4종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제공]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복숭아포트와인 등 4종을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복숭아 포트와인은 알코올 함량 16%(375ml)의 와인소주로 총 20톤, 5000만원 상당이며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지역으로 수출된다.

㈜갓바위 이현준 대표는 30년 양조업에 종사한 전통 발효연구가로 청도복숭아효모 및 가공 기술을 적용해 2018년부터 복숭아, 자두 등 와인소주 4종을 꾸준히 생산, 수출해 172톤(459,000달러) 수출했다.

신용습 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수출확대와 토종효모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외화절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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