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DMZ 콘서트'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15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전 세계에 평화의 상징인 DMZ의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 시대에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전속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경기필하모니오케스트라로 구성된 프로젝트 악단 '디엠지 피스 오케스트라'(DMZ Peace Orchestra)가 국악과 서악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국악 밴드 동양고주파, 잠비나이, 악단광칠 등이 출연해 디엠지 피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케이팝 아티스트들도 대거 출연한다. 래퍼 비와이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가수 YB, 이하이, NCT DREAM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대 위 대형 스크린과 연결된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콘서트를 실시간 관람하고 싶다면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와 Let's DMZ 평화예술제 공식 홈페이지(www.letsdm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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