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8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서
4400여명 참가…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4400여명 참가…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강원 철원군은 제3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품새와 체급별 겨루기, 시범경기로 진행된다.
품새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로 나눠 개인전, 페어전, 단체적으로 펼쳐지고 겨루기 종목은 가장 작은 핀급부터 가장 무거운 헤비급까지 10개 체급별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전국대회 개최로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체육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있어 태권도의 꽃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시범경기는 개인전 중-고등부가 자유구성 격파로 진행되며 용인대학교 주최, 군 후원으로 전국고교 태권도선수 4491명이 참가한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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