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내면 사랑海 어촌활력 생활 SOC 복합화사업
100억 투입…마을목욕탕·작은도서관·생활문화센터 등 조성
100억 투입…마을목욕탕·작은도서관·생활문화센터 등 조성
강원 고성군은 현내면 생활 SOC복합화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현내면 사랑海 어촌활력 생활 SOC 복합화사업’은 면 복지회관 건물이 1988년 마련된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03.47㎡로 1층 목욕탕, 2층 연회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 및 공간이 협소, 신축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이에 군은 지역여건 및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설치로 주민편익을 증진을 위해 100억 원을 들여 대진리 면 복지회관 부지 일원에 마을목욕탕, 작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525㎡의 신축계획을 수립,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실시설계용역 및 건축 인허가절차를 걸쳐 2023년 착공, 2024년 10월 준공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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