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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극복 각계각층 핀셋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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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극복 각계각층 핀셋 지원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5.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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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각계각층에 대한 핀셋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주력한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각계각층에 대한 핀셋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주력한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각계각층에 대한 핀셋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주력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서도 시는 중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방역과 백신 접종까지 안양형 경제회복으로 시민의 아픔을 달래고 있다.

우선 시가 지원하는 행복지원자금은 사회적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시는 120억 원의 행복지원자금을 신설해 업소당 50만원에서 최대 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운수종사자, 예술인,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강사,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 등 정부의 코로나19 법적 지원 대상에 빠진 계층이 대상이다.

중위소득 일정기준 이하(75%∼100%)인 가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정부차원의 긴급지원은 4인 가족 기준 356만원으로 지난달까지 501가구에 3억2천만 원을 지원했다. 역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487만원인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375가구 대상 2억8700만원 지급을 마쳤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천억원을 마련해 5월중순 기준, 102건에 342억원을 지원했고 특례보증으로는 27개 기업에 30억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150억 원을 확보해 5월중순까지 414건에 107억 원 넘게 지원하는 등 기업체와 소상공업의 회생에도 부응하고 있다.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으로서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에 처해 있는 만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사업이다. 오는 8월까지 생활방역과 백신접종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현재 320명이 배치된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시정운영 전반을 코로나19 회복에 초점을 맞춰, 삶이 더욱 힘들어진 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데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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