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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씨크리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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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씨크리움 운영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1.05.17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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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재 11개 학교 대상…이동전시 7월 16일까지 진행
고객 맞춤형 특별전 'NO plastic 11일 동안의 메뉴' 재구성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코로나19로 현장학습이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씨크리움’을 운영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코로나19로 현장학습이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씨크리움’을 운영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17일 코로나19로 현장학습이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씨크리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씨크리움은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별전 ‘NO plastic 11일 동안의 메뉴’를 이동이 가능한 형태로 재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붉은 바다거북의 이야기를 통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무심하게 사용하는 우리 일상을 되돌아보게하는 전시다.

해양생뭉자원관이 함께 제공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사들이 직접 일일 큐레이터가 돼 학생들을 안내하는 한편 해양쓰레기 조사, 바다거북에게 편지쓰기 등 전시를 활용한 수업을 이어가 학생들에게 배움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소재 11개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이동전시는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황선도 관장은 “찾아가는 씨크리움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전시교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제공하고 해양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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