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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이 살고싶은 안정적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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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이 살고싶은 안정적 도시 만든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1.05.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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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내달 용역 마무리…하반기부터 적극 추진
충남 보령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진은 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진은 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정책 기본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향후 5년간 보령시 청년 정책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 정책의 현실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정책 기본 계획에는 기존 추진 중인 대학생 단기 인턴 지원, 카카오 채널 1:1 취업상담 등의 보완 방안과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쉐어하우스, 청년센터 구축·운영 등 신규 정책이 제안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년의 정책 수요와 일자리·고용현황 및 주거·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청년의 실태와 욕구를 반영한 보령시 청년 정책의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이 곧 우리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내달 용역을 마무리해 청년 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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