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읍 손하영씨, 양구군청 정문서 52일째 1인시위
"양구군수 주민소환은 주민의 권리…각종 논란 해명하라" 촉구
조인묵 군수 "1인 시위, 국민의 권리…민주주의 원리 작동하는 것"
"양구군수 주민소환은 주민의 권리…각종 논란 해명하라" 촉구
조인묵 군수 "1인 시위, 국민의 권리…민주주의 원리 작동하는 것"
강원 양구군청 정문에서 27일로 52일째 1인 시위를 하는 손하영씨(양구읍)가 조인묵 군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 3월 조 군수는 "매일 아침 하는 1인 시위가 어색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국민이면 누구나 헌법에 의해 부여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며 민주주의의 원리가 작동하는 것"이라며 "이는 군이 민주주의로 한발 성큼 다가서는 것으로 보기 바라며 더 많은 다양한 의견이 군정을 비판하고 행동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주민에게 뜻을 전했기 때문이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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