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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경로당 236개 다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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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경로당 236개 다시 문 연다
  • 강화/ 김성열기자
  • 승인 2021.06.0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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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까지 접종자 이용 가능
인천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장기 휴관에 들어갔던 관내 236개 경로당에 대해 오는 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장기 휴관에 들어갔던 관내 236개 경로당에 대해 오는 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장기 휴관에 들어갔던 관내 236개 경로당에 대해 오는 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난달 24일 완료됨에 따라 경로당을 혹서기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소통 부재에 따른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용은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신 분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된다. 프로그램 운영의 경우는 비접촉·비대면 소규모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이 재개된다.

위반 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고 해당 경로당 운영을 즉시 중단할  계획이다.

군은 개관에 앞서 4일까지 전체 236개 경로당에 대해 일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비상연락체계 구축, 출입자 방문대장 등 준비 상태를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kim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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