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TV] 춘천 청년의 뜻깊은 기부…"미얀마 국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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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춘천 청년의 뜻깊은 기부…"미얀마 국민 응원합니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1.06.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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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운씨 재활용 적립금
보보쪼 미얀마 학생에 전달

[영상제공 : 춘천시]

미얀마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평범한 소시민의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최승운씨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최근 뜻깊은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캔·페트병 자동 수거기를 이용해 적립한 10만점을 보보쪼 미얀마 학생에게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최씨는 그동안 깨끗한 춘천을 위해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버려진 캔과 페트병을 수거해 자원순환을 실천해 오고 있었다. 

강원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최승운씨는 지난해부터 캔·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이용해 적립한 10만점을 보보쪼 미얀마 학생에게 전달했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최승운씨는 지난해부터 캔·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이용해 적립한 10만점을 보보쪼 미얀마 학생에게 전달했다. [춘천시 제공]

그러던 중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현지 상황을 접하게 됐다. 본인의 학생 시절 겪었던 우리나라 상황을 떠올린 최씨는 시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얀마 학생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춘천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보보쪼씨는 시 명예 통역관이기도 하다.

최씨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지속가능한 도시구현을 위해 자원재활용의 작은 실천이 춘천시 전 시민운동으로 확산됐으면 하는 소망과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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