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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명의신탁 의혹에 "고령의 시어머니 상황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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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명의신탁 의혹에 "고령의 시어머니 상황 때문"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6.09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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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초선·비례)은 8일 국민권익위의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과 관련 "고령의 시어머니 상황을 고려했던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시부모님은 시누이 명의의 함양 시골집에 거주하셨으나 2015년 3월 시아버지 별세 이후 시어머니 홀로 그곳에 살 수 없어 집을 매각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17년 6월, 시어머니 홀로 거주하실 함양의 집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집안 사정상 남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게 됐으며 시골집 매각 금액이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해 당의 1가구 1주택 방침에 따라 2020년 10월에 배우자 명의에서 시어머니 명의로 주택을 증여하게 됐다"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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