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뉴스-제주편] 마을조합 운영허는 쇠소깍 수상레저사업, 영업정지 당헐 위기렌 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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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뉴스-제주편] 마을조합 운영허는 쇠소깍 수상레저사업, 영업정지 당헐 위기렌 햄수다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6.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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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제주 서귀포시 하효마을과 하례마을 사이에 조리헌 명승지 쇠소깍은 혼 사람이 2009년부터 이곳에서 투명카약 영업을 시작허여그넨 혼 해에 200만명 정도 관광객들이 초자들멍 유명세가 대단허여신디예. 

경허멍 이곳 조꼰데엔 새로 상권도 생겨수다.

경헌디 2016년 쇠소깍광 붙어이신 하효마을에서 문제를 골기시작허연 공유수면 점용허가광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지 못허멍 2016년 8월부터 2018년 9월꼬지 2년 넘게시리 장사를 허지 못해수다. 

결국 개인 사업자광 하효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키로 협의가 이뤄져그넹 제우 문화재현상변경과 공유수면 점용 허가를 받앙 현재 조합을 만들어그넨 운영헌덴 햄수다.

이번엔 조끈데이신 하례마을서 문제를 들엉일어서그네 마을싸움이 되엄수다. 하례마을은 레저사업자가 허가범위를 벗어나그네 장사허멍 명승지를 파괴하는 것으로 보인덴 서귀포시에 문제가 있덴 골아수다. 

서귀포시가 현장조사를 벌영 수상레저 안전법 제48조 제2항 제8호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덴 마씸. 시는 하효쇠소깍협동조합에 수상레저사업 업무정지(1개월) 행정처분을 사전 통지허였덴 허여수다. 

불법 영업이라 골멍 가차운데 이신 하례마을은 쇠소깍이 하효마을광 행정구역상 하례마을에도 속해시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에 마을발전기금(연 5000만원씩)과 사업 공동참여를 비롯해 쇠소깍 보전위원회 구성 등 3가지 사항을 요구허고 이수다. 사실상 가차운 마을간에 이권다툼으로 비화되고 이신 형국이우다.
 


원문
마을조합 운영중인 쇠소깍 수상레저사업 영업정지에 당할 위기

제주 서귀포시 하효마을과 하례마을 사이에 위치한 명승지인 쇠소깍은 한 개인이 지난 2009년부터 이곳에서 투명카약 영업을 시작한 이후 한해 200만명 내외의 관광객들이 찾아들면서 그 유명세를 더해갔다. 

이에 따라 이곳 주변에는 새로운 상권도 형성돼 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쇠소깍과 접한 하효마을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유수면 점용허가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지 못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9월까지 2년 넘게 영업을 하지 못했다. 

결국 개인 사업자와 하효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키로 협의가 이뤄져 가까스로 문화재현상변경과 공유수면 점용 허가를 받고 현재 조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엔 인근 하례마을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갈등을 빚고 있다. 우선 하례마을은 레저사업자가 허가범위를 벗어난 영업으로 명승지를 파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서귀포시에 문제를 제기했다. 

서귀포시가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수상레저 안전법 제48조 제2항 제8호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효쇠소깍협동조합에 수상레저사업 업무정지(1개월) 행정처분을 사전 통지했다. 

불법 영업을 제기한 인근 마을인 하례마을에서 쇠소깍은 하효마을과 함께 행정구역상 하례마을에도 속한 곳으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에 마을발전기금(연 5000만원씩)과 사업 공동참여를 비롯해 쇠소깍 보전위원회 구성 등 3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사실상 인근 마을간 이권다툼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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