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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 영등포구의원, 행정 내·외부 개선·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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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 영등포구의원, 행정 내·외부 개선·방안 제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6.1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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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운영활성화·민원부서 직원 사기 진작방안 5분 발언
14일 열린 제23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이규선 의원 [영등포구의회 제공]
14일 열린 제23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이규선 의원 [영등포구의회 제공]

서울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은 14일 열린 제23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로당 운영활성화와 민원부서 근무 직원의 사기 진작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의원은 “경로당 이용노인을 위한 다양하고 정기적인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의원은 “경로당의 기능을 더욱 다양화하고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경로당이 사랑방으로서의 기능에서 벗어나 건강증진의 장소, 소득증대의 장소, 여가활동의 장소 등으로 변모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특히 “좌식 테이블을 입식테이블 및 의자로 교체하는 입식 경로당의 도입”을 제시했다.

이의원은 “본격적으로 경로당을 재운영하기 전에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민원부서 근무 직원의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의원은 협소한 공간 등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행정대표 전화번호 운영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감사부서 등 주요부서 직원들의 언행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의원은 “민원부서 직원들은 민원응대의 감정노동으로도 힘든데 주요부서 일부 직원들의 고압적인 언행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직원들의 문의에 대한 무응답, 잘못된 규정해석 적용 등 고압적인 행위로 인해 민원부서 직원들은 또 한번 의 감정소비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제설,수방대책,당직근무 등으로 직원들은 고유업무외의 업무로 밤잠을 설치고 있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며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는 등 내부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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