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이응노미술관 ‘문자, 문양, 패턴: 이응노의 문자추상’ VR 전시
상태바
이응노미술관 ‘문자, 문양, 패턴: 이응노의 문자추상’ VR 전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6.14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1일까지…청각장애인 수어해설도 제공
이응노미술관 특별전 ‘문자, 문양, 패턴: 이응노의 문자추상‘의 전시 및 수어해설 서비스가 내달 11일까지 제공된다.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제공]
이응노미술관 특별전 ‘문자, 문양, 패턴: 이응노의 문자추상‘의 전시 및 수어해설 서비스가 내달 11일까지 제공된다.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제공]

이응노미술관 특별전 ‘문자, 문양, 패턴: 이응노의 문자추상‘의 전시 및 수어해설 서비스가 내달 11일까지 제공된다.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14일 이응노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관람객수를 시간당 2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VR전시를 제공한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에서는 주목할 만한 9작품에 대해 VR전시 내부에 관련 텍스트 및 수어해설 서비스 제공한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서비스는 장애인 및 소외계층이 미술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친화
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VR전시에 입장해 실제 전시장에 온 것처럼 미술관 입구에서부터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 근처에서 주요작품 및 수어해설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작품에 대한 전시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류철하 대표이사는 “올해 최초로 시도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전시해설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응노미술관을 가깝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