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부령미술관, 한국화 초대전 '산천을 물들이다' 내달 4일까지
상태바
진부령미술관, 한국화 초대전 '산천을 물들이다' 내달 4일까지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21.06.14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 진부령미술관은 내달 4일까지 한국화진흥회 초대전 ‘한국화-산천을 물들이다’를 선보인다. [진부령미술관 제공]
고성 진부령미술관은 내달 4일까지 한국화진흥회 초대전 ‘한국화-산천을 물들이다’를 선보인다. [진부령미술관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수준 높은 한국화 작품이 강원 고성을 찾는다.

14일 고성 진부령미술관은 내달 4일까지 한국화진흥회 초대전 ‘한국화-산천을 물들이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화단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 원로 한국화가 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특히 한국화의 매력에 빠져 전통 한국화 재료로 작업한 미국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순회전은 지난달 서울 U.H.M갤러리를 시작으로 6월 초 강릉아트센터, 내달 7일~30일 아트스페이스 류, 오는 8월 3일~9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김춘옥 한국화진흥회 이사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고, 문화예술행사들도 대부분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예술인 자신들도 이 어려움 가운데 새로운 활력을 만들고, 한국화를 통해 국민 정서에 좀 더 위안이 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