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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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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박차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06.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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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도시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날 이춘희 시장, 선정규 세종시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시, 문화재단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위 1차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7일 문화도시 신청서 제출에 앞서 시민의견수렴을 토대로 수립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해 2월 문화도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문화도시 조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으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문화도시 시민참여단을 2차례 공개모집해 라운드테이블 총 53회, 포럼 3회 등을 운영했으며, 지역 내 시민·예술인·예술단체를 포함해 전국단위 문화도시컨설턴트 등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이주민과 원주민, 읍·면지역과 동지역, 문화다양성, 세종시 정체성 등 문제를 문화주권 시민 양성, 지역간 교류증진, 문화 다양성 포용, 세종 시민의식 확립 등 방안으로 시민주권 문화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은 물론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 문화로 지속 가능한 행정수도 완성과 위상 정립을 위해 법정 문화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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