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은 최근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으로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어부바가족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동네 어부바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신협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3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우리신협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돼 북한 이탈 주민의 가정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5회기로 진행하고 청소년을 위한 체험용 경제교육을 5회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오 이사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세종우리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