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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현대•대우•DL건설,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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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현대•대우•DL건설,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6.1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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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민 우선 채용•구인구직자 연계 상호협력 약속
서울 금천구는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건설 시공사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DL건설㈜과 일자리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건설 시공사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DL건설㈜과 일자리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전날 구청에서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건설 시공사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DL건설㈜과 일자리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각 건설사 현장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구민 취업난 해소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 금천구민 우선 채용, 구인•구직 상호협력, 기타 연계 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민•관이 협력키로 했다.

한편, 가산동 지식산업센터는 3곳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퍼블릭은 25만 8054㎡ 면적에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 ㈜대우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는 가산어반워크는 9만 1713㎡에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다.

DL건설㈜에서는 4만 3397㎡ 면적에 지하4층~지상20층 규모의 가산모비우스타워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선 민•관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민의 취업난을 일부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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