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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민·관·군·경 코로나 협조체계 구축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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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민·관·군·경 코로나 협조체계 구축 방안 협의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6.1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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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 등
분기별 회의...재난대응•지역안보 논의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양천구 제공]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수영)가 최근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 코로나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18일 통합방위협의회에 따르면 지역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군부대(제7688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내 주요기관장들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은 백신 이송 지원, 접종센터 관리 지원, 질서 유지 등의 역할을 양천구와 협조 하에 수행 중이다.

특히 이날 윤대주 부의장과 위원들은 백신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수영 협의회장은 “현재까지 양천구민의 20%가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등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상황을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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