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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 8호선 연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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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 8호선 연장이 답이다"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1.06.19 17: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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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추진위, 광주·성남 정치인 초청 8호선 연장 촉구 비대면 집회 개최 
8호선추진위원회가 광주·성남 정치인을 초청해 8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비대면 집회를 개최했다. [8호선추진위원회 제공]
8호선추진위원회가 광주·성남 정치인을 초청해 8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비대면 집회를 개최했다. [8호선추진위원회 제공]

"출·퇴근 시간이면 주차장으로 바뀌는 국지도57호선에서 더 이상 우리의 행복을 버릴 수 없습니다"  

지하철8호선 판교·서현·분당·오포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이희진·홍성호·이영경)가 제대로 된 사전타당성검토로 8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비대면 집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집회는 광주시와 성남시 정치인을 초청해 온라인으로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에서는 신동헌 시장과 임일혁 시의장, 박덕동 도의원, 동희영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에서는 김은혜·김병욱 국회의원과 한미림·권락용 도의원, 이기인·박은미·유재호·최종성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희진 공동대표가 비대면 집회 사회를 보고 있다. [비대면 집회 영상 캡쳐]
이희진 공동대표가 비대면 집회 사회를 보고 있다. [비대면 집회 영상 캡쳐]

추진위는 오포읍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국지도 57호선과 연결되는 도로 신설과 연장, 학교 신설에 따른 통학차량 증가, 대형 물류단지 등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과 주말이면 시민들의 고통이 늘어만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전타당성검토시 B/C값을 높이기 위한 모색과 방안 마련을 정치인들에게 주문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성남시민들이 지하철 8호선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추진위가 젊은 세대 답게 비대면 집회 등 치밀한 활동을 하고 있어 많이 배우고 있다"며 "다음달 용역 결과에 사업성이 높게 나와 사업이 잘 추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혜·김병욱 의원도 "광주시와 성남시가 서로 협력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중앙정부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집회에는 시민 2천5백여명이 줌으로 접속해 8호선 연장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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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lho 2021-06-20 13:40:32
시장님 8호선 꿈 꼭 이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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