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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인문학 콘서트 ‘영화감독 장항준’편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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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인문학 콘서트 ‘영화감독 장항준’편 24일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6.20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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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인문학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 개최[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인문학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 개최[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무대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20일 대전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영화감독 장항준이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 장 감독은 창작의 사소한 이유 이란 제목으로 창작의 동기는 어디부터였으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어느 지점이었는지 등 그의 인생이야기와 더불어 유럽, 북미 등 세계 각지에서 폭넓고 꾸준한 활동을 해온 앙상블라퐁텐의 연주로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장 감독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해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 로 데뷔해 영화 '기억의 밤'과 '불어라 봄바람' 연출 및 각본, '북경반점'‧'박봉곤 가출사건' 각본을 맡았다. 이어 드라마 '싸인', '드라마의 제왕', '위기일발 풍년빌라' 감독으로 활약했다.

또한 2018년 제25회 KBS 연예대상 올해 엔터테인먼트 DJ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알쓸범잡,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이야기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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