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가 수원을 연고로 하는 다른 종목 프로구단 선수와 마스코트를 초청한다.

kt는 20일 KIA 타이거즈와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이는 홈 3연전에서 축구 수원FC, 배구 한국전력 빅스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마스코트와 대표 선수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팬 베이스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22일에는 수원FC의 마스코트 장군이가 시구한다. kt 마스코트 빅·또리가 시타와 시포를 맡는다.

23일에는 한국전력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

24일 3연전 마지막 날에는 레프트 황민경과 고예림을 시구·시타자로 초청한다.

[전국매일신문]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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