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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9.7%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민주당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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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9.7%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민주당 29.4%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6.21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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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결과,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39.6%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39.7%로 올라 40%를 목전에 두고 있다.

21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0.6%포인트 오른 39.7%,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2%포인트 오른 29.4%였다.

양당 간 격차는 10.3%포인트로 14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었다.

그외 국민의당 6.7%, 열린민주당 5.7%, 정의당 3.5% 등이 뒤를 이었다.

주중집계 기준(월~금)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특히 3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며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의 기존 최고치는 4·7재·보선 직후 발표된 4월 12일로 당시 39.4%였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충청권 40.4%, 20대 41.9%·50대 39.1%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서울 38.9%, 40대 28.8% 등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1.1%포인트 상승한 39.6%,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내린 56.7%였다.

긍·부정평가의 차이는 1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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