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8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3명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 나머지 7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57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7명, 연수구·서구·남동구 각 3명, 계양구·미추홀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7개 가운데 6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89개 중 96개가 사용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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