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7월 1일자로 4급에 승진 6명을 포함해 모두 366명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4급에 6명, 5급에 3명, 6급이하에 50명 등 모두 59명이 승진했으며 전보 186명, 공로연수 및 퇴직 83명 등 총 366명으로 퇴직‧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와 결원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사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하반기 대전교육 핵심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원격학습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등 다양한 교육정책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

또한 실무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해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개인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창영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을 혁신정책과장으로,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김수인 대전시 교육협력관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한진경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정보부장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정현숙 공보관 교육홍보담당을 대전시 교육협력관으로, 이상근 총무과 총무담당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승진했다.

고영규 시설과 시설기획총괄담당을 시설과장으로, 송기선 총무과 인사담당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노애수 과학직업정보과 교육정보담당을 대전교육정보원 행정정보부장으로 임용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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