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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2년만에 귀환…오만석·조승우·이규형 등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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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2년만에 귀환…오만석·조승우·이규형 등 출연 확정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6.26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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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쇼노트 제공]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쇼노트 제공]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2년 만에 무대위에 오른다.

공연 제작사 쇼노트는 뮤지컬 '헤드윅'을 내달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헤드윅'은 지난 2005년 국내 초연했으며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 트렌스젠더 가수의 이야기를 다룬 록 뮤지컬이다.

'헤드윅'이 마니아층을 형성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시즌마다 배우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헤드윅을 창조해 선보이는 것이다.

올해 헤드윅 역에는 뮤지컬 '헤드윅'을 최고 뮤지컬로 성장시킨 오만석이 다시 캐스팅됐다. 초연부터 2016년까지 여섯 시즌을 함께한 조승우가 5년 만에 귀환하고, 지난 2019년 시즌에 처음 합류한 이규형도 돌아온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아나톨' 역으로 매력을 발산한 고은성과 뮤지컬 '제이미'에서 주역을 맡았던 뉴이스트 렌은 처음 헤드윅으로 나선다.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배우에게만 주어지는 역할인 헤드윅 남편 '이츠학' 역은 이영미, 김려원, 제이민, 유리아가 맡는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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