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39.6%·부정평가 56.6%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15주 연속으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38.0%, 더불어민주당 29.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3주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하며 소폭 하락했지만 양당 격차는 8.3%P로 15주 연속 오차범위 밖 차이를 보이고 있다.
권역별로는 국민의힘이 인천·경기 33.0%, 부산·울산·경남 45.4%, 광주·전라 17.8%, 서울 41.5%로,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 26.9%, 서울 28.8%, 인천·경기 31.7%, 부산·울산·경남 24.8%로 나타났다.
그외 국민의당 7.1%, 열린민주당 6.6%, 정의당 4.3% 등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9.6%,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56.6%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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