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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확진자 대부분 수도권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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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확진자 대부분 수도권서 터졌다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7.0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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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700명대…85.3%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사진은 야탑 임시선별진료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사진은 야탑 임시선별진료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어 누적 15만77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94명보다 32명 줄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약 653명꼴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1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12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32명, 경기 245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607명(85.3%)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600명대로 집계됐고 비중은 83.1%에서 85.3%로 더 높아졌다. 이는 '3차 대유행' 이전인 지난해 11월4일 85.7% 이후 최고치다.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경남 10명, 강원 8명, 대구·광주·전북 각 7명, 세종·전남 각 5명, 경북·충북 각 4명, 울산·제주 각 1명 등 총 105명(14.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0명으로 전날 35명보다 15명 많다. 이 가운데 3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02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4명으로, 전날 149명보다 5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31명 늘어 누적 14만8024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28명 늘어 총 7678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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