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결과
범 진보권 차기 대선후보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범 보수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7월 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를 한 결과, 범 진보권에서 이 지사 32.1%, 윤 전 총장 30.2%로 나타났다.
범 진보권에서 이 지사 32.1%,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12.9%, 정세균 전 국무총리 6.5%,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6.4%, 정의당 심상정 의원 5.0%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4.4%, 순이었다.
기타후보 7.9%, 적합후보 없음 13.6%, 잘 모름 4.7%였다.
범 보수권에서는 윤 전 총장 30.2%,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13.8%, 유승민 전 의원 12.5%,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6.6%, 최재형 감사원장 4.5%, 오세훈 서울시장 4.3% 순이었다.
기타후보 3.5%, 적합후보 없음 12.7%, 잘 모름 2.5%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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