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긍·부정 차이가 지난 2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7월 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43.1%, 부정평가 53.5%로 나타났다.
지난 주 대비 긍정평가 0.2%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0.7%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여성 46.4%, 40대 62.5%, 광주·전라 58.4%, 화이트칼라층 51.8%에서, 부정 평가는 남성 57.1%, 60세 이상 67.0%, 대구·경북 65.2%, 자영업층 61.6%에서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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