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삼척시, 콩 정부보급종 공급가격 50% 지원
상태바
삼척시, 콩 정부보급종 공급가격 50% 지원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7.05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1675만 원을 들여 콩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추가신청기간 이전까지 20년산 콩 정부보급종을 신청한 관내 농가이다. 종자 지원금은 종자공급 완료 후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의 청구에 의해 일괄 지급된다.

시는 1포(5kg)당 보급종 공급가격 2만 8080원의 50%인 1만 4040원을 지원하며 대원콩, 청아콩, 대풍콩, 대찬콩 등 4개 품종 총 5760kg를 보급한다.

시는 콩 공급가격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우량종자 확대 공급으로 고품질 농작물 생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콩 보급종 공급가격을 지원함으로써 수도작 재배와 밭작물 재배농가의 지원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