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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안종도, 색다른 브런치 콘서트 안동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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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안종도, 색다른 브런치 콘서트 안동서 선보인다
  • 신미정기자
  • 승인 2021.07.05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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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기획 7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안종도 클래식 내레이션 in 안동, 7일 공연
피아니스트 안종도 클래식 내레이션 in 안동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피아니스트 안종도 클래식 내레이션 in 안동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상설기획 브런치 콘서트 ‘뉴아티스트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안종도 클래식 내레이션 in 안동’을 7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선보인다.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깊은 내면, 힘찬 명료함 속의 부드러운 터치감을 가진 젊은 예술가로 현재 독일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피아노, 하프시코디스트, 칼럼니스트 등으로 다방면에 걸쳐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객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마주한 낭만주의 시대의 귀공자 펠릭스 멘델스존의 무언가, 작품번호 62중 봄노래, 유려한 선율과 풍부한 화성을 바탕으로 드라마틱하고 격정적인 피아노곡인 프레데리크 쇼팽의 발라드 3번 가장조, 작품번호 47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과 함께 피아니스트 안종도만의 해석으로 진행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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