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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녁시간대 나성동 일대 방역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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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녁시간대 나성동 일대 방역 실태점검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07.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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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점검
세종시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적용에 따라 전날 저녁시간대 나성동 일대 방역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적용에 따라 전날 저녁시간대 나성동 일대 방역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적용에 따라 전날 저녁시간대 나성동 일대 방역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역긴장도 이완을 우려해 오는 14일까지 2주간 이행기간을 두고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식당·카페를 불시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적모임(9명 이상 금지)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환기·소독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나성동 일대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을 둘러보고 시설 집중점검과 현장의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일순간의 방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지 않도록 모두가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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