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문 의장·의원들도 동참
김 군수는 6일 오전 10시 기준 구례군 일대 150mm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구문척교에서 상승한 섬진강 수위를 확인, 양정 배수펌프장 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지난해 집중호우로 유실 후 임시 복구가 완료된 서시천제방 현장을 점검,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며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또 작년 8월8일 섬진강 수해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던 양정마을을 방문, 밤새 많은 비로 인해 가슴 졸이던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6일 구례군의회 282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의사 일정을 미루고 유시문 의장과 의원들이 현장 방문에 동참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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