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알 가상현실(VR) 팬 미팅을 연다.
10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 VR 팬 미팅 '다니티 : 워킹 위드 다니엘'(DAN2TY& : Walking with Daniel)은 VR 콘텐츠 제작사 비전브이알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초고화질 화면을 구현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로 팬들과 마음껏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찾은 묘안"이라며 "기존 VR 영상과 차원이 다른 질감으로 강다니엘을 실제로 만나는 것 같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도 "아주 특별한 팬 미팅인 만큼 색다른 경험, 상상 이상의 퀄리티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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