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경기도의원(더민주·동두천2)이 최근 개최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제10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10대 도의원으로 등원, 안전행정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면서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질의로 집행부를 비판 및 견제 해왔으며 도정에 대한 합리적 정책제언을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팀업캠퍼스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일제 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안’등 153건의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대위아 비정규직노조 불법파견 소송 신속 판결 촉구 건의안’등 18건의 건의안·결의안을 공동 발의함으로써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5분 발언과 도정질의를 통해 20년째 방치된 동두천 제생병원 건물의 처리방안, 동두천·양주 간 시 경계 축산농가 및 음식물처리업체 악취문제 해결방안, 경기도 도시숲 조성을 통한 폭염과 미세먼지 방지,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내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공간과 스포츠시설 확충 등 도정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비해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활동하며 특히 경기북부지역 낙후문제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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