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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압구정 갤러리아서 확진…서울시내 백화점 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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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압구정 갤러리아서 확진…서울시내 백화점 코로나19 비상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7.13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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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 지하 2층 임시 휴업 공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 캡처]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임시 휴업 공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 캡처]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휴점했던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이날 영업을 재개한 데 이어 여의도 더현대서울과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의류 매장 근무 직원이 백화점 휴점일인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층 영업을 중단했다.

해당층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또한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도 이날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 주말부터 강남구청과 협의해 선제적으로 전체 근무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갤러리아 측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이날 일부 매장의 영업을 중단했다.

강남구청은 갤러리아 명품관 외에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관내 백화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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