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3주년] 조근제 함안군수, 군민 행복한 역사·문화·관광도시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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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조근제 함안군수, 군민 행복한 역사·문화·관광도시 만들기 주력
  • 함안/ 김정도기자
  • 승인 2021.07.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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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온힘
천연가스발전소 건립 친환경 에너지 보급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구축 경쟁력 향상
4대 전략목표 제시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말이산고분군 ·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 [함안군 제공]
말이산고분군 ·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 [함안군 제공]

민선7기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는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군민과 더불어 밝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경주했다.

조 군수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활성화’와 ‘민생안정’ 두 가지 키워드를 축으로 경남의 대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 경제혁신을 통해 다시 뛰는 함안경제 구축, 주민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와 사회안전망 확충, 첨단기술을 접목한 선진농업 육성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에 가치를 더하는 거점도시 도약 등 5대 중점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군정을 펼쳤다.

이에 본지는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을 향한 취임 3주년 성과와 남은 임기동안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 다시 뛰는 지역경제 구축
군은 침체된 제조업 혁신과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전략산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북일반산업단지 내 한국중부발전이 약 7,000억 원을 투자한 천연가스발전소를 유치해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국비 13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과 발전을 위해 지난해 250여 개의 중소기업에 약 750억 원, 올 상반기에는 89개 업체에 24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지원 했다. 관내 소상공인 육성자금 등 지자체 정책자금 지원과 더불어 경남신용보증재단 함안지점 개소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전통시장의 노후시설 환경개선과 칠원 전통시장 지붕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청·장년에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제공과 취업연계 지원 등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 ‘2021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6억 원의 사업비로 내년까지 2년 간 청년정보마당 ‘함안 청년 플랫폼’, 청년 일단 모이자 ‘함안 청년정책 설계단’을 조성해 정책참여 통로 마련 등 5대 분야 9개 사업으로 ‘청년이 행복한 함안’을 준비하고 있다.

함안지역 자활센터 개소식. [함안군 제공]
함안지역 자활센터 개소식. [함안군 제공]

● 주민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카카오채널 ‘아라톡톡’ 개설, 민간자원 연계 지원,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추진으로 주민주도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의 내실화를 기했다. 또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생활민원봉사단 운영,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선정,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활용 확인조사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취약계층 노인돌봄서비스사업 및 어르신센터 운영 지원, 홀로어르신 식사배달 서비스 제공 등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연면적 497.44㎡ 지상 2층 규모의 함안지역자활센터를 개소했으며 칠원읍에 지상 3층의 연면적 1,276㎡ 규모의 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청소년 친화공간을 마련했다. 또 대암 이태준 기념관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보훈 가족의 자긍심과 예우를 위해 명예수당과 보훈수당을 인상해 4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에도 적극나섰다. 영·유아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국공립·법인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가정양육수당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등을 지원해 아동복지 환경조성에 나섰다. 또 관내 29개 초·중·고교와 함안교육지원청에 명문고 육성사업 등 17개 사업에 19억 4200만 원을, 학교급식사업에 총 40억 86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증축과 발달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교육기회와 자립생활 기반을 마련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 방문. [함안군 제공]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 방문. [함안군 제공]

● 첨단기술을 접목 농업경쟁력 강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통합 마케팅조직 육성 강화와 함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중심의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지원, 공동브랜드 출하 포장재 지원, 칠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설치 등으로 유통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제2회 대한민국 수박축제 및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약 24만개를 판매해 26억 원의 판매성과를 올리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수박축제로써의 명성을 떨쳤다.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를 건립해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가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청년농업인과 농촌어르신의 상생프로젝트’가 2021년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2년까지 밭작물 생산단지 규모화 및 참여농가 역량강화 교육,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위한 시설확충, R&D연구용역 등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공동체 의식 향상과 생활 활력 증진 및 농업인력 구조 개선으로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인 운곡·칠서 회산간 도로 선형개량공사 준공기념 개통식. [함안군 제공]
산인 운곡·칠서 회산간 도로 선형개량공사 준공기념 개통식. [함안군 제공]

● 정주여건 개선 거점도시 도약
균형발전을 통해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고품격 함안’을 그랜드 비전으로 설정하고 넉넉한 경제, 유쾌한 문화, 행복한 사람, 편안한 공간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16개 부문, 200여 개의 추진 전략사업으로 제시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칠북면 덕촌마을이 선정돼 약 22억 원을 투입,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가야읍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43억 원 사업비로 쇠퇴하는 가야읍 말산리의 주거환경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소규모 배수개선 신규 사업에 가야지구가 최종 선정돼 60억 원을 투입, 오는 2023년까지 함안 연꽃테마파크 내 배수장 용량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체육시설 건립과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함안체육관 유휴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인 GX복합센터가 연면적 497㎡ 규모의 지상2층 건물로 준공되고 칠원읍 오곡리 삼칠공공하수처리장 부지 내 최신 시설을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건축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국민체육센터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에 들어갔다.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칠서 강나루파크골프장과 군북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함안-창원 간 광역환승할인제는 연내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인접 생활권역 간 편리한 통행으로 지역 간 교류가 활성화돼 도의 핵심과제인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야읍 말산리에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말 준공을 목표로 2층 3단 규모의 건축연면적 4,008㎡로 187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하고 있다.

칠원읍 삼칠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에 436억 원을 투입, 처리용량 6,500톤/일 규모로 2023년 5월 준공이 되면 아파트단지 및 상가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완벽하게 처리 할 수 있어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인면 운곡리와 칠서면 회산리 간 농어촌도 223호선은 33억 원을 투입해 0.72km의 선형개량 정비구간을 2월 준공해 지역경제 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말이산고분군 정비사업 현장 방문. [함안군 제공]
말이산고분군 정비사업 현장 방문. [함안군 제공]

● 중점 추진과제
아라가야 복원으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구축과 테마관광자원 개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가야리유적, 성산산성 등 정비복원 사업을 통한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사업과 내년 7월로 예정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전 군민과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9월 유네스코 자문기구 현지실사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중요한 절차로 문화재청을 비롯해 등재를 공동 추진 중인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라깨비 테마로드 조성사업’으로 입곡군립공원, 말이산고분군, 승마공원 등의 지역명소와 연계해 차별화된 레져·문화·복합 공간을 조성하고, 악양 생태공원과 둑방길 연계사업으로 관광명소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군 대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또한 악양둑방과 하천둔치를 활용한 승마체험공간인 ‘제2승마장 조성’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승마산업 육성으로 사계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특히 가야권과 칠원권 주민들을 연결하는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공사, 천주산 터널 도로 개설, 가야~군북 국도79호선 도로 확·포장, 군도 7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통해 산업물동량 및 기업체 증가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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