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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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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마무리
  • 구례/ 양관식기자
  • 승인 2021.07.15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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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구례군청사 전경.
전남 구례군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구례군청사 전경.

전남 구례군은 15일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지난달 30일부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23명의 군민들의 고용과 생계를 지원했다. 이들은 구례읍·광의면·산동면 및 전통시장 등 관광지 주변의 환경 정비와 선별진료소 업무보조, 공용버스터미널 방역업무 등에 배치됐다.

특히 올해는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업무를 통해 근로자들로 하여금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추진할 예정으로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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