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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17일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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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17일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초청 공연
  • 진도/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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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스 공연. [남도국악원 제공]
토리스 공연. [남도국악원 제공]

국립남도국악원은 17일 오후 5시 진악당에서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초청공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팔도유람과(제주민요, 경기민요, 서도민요, 동부민요, 남도민요 등)의 원형을 바탕으로 토리스 만의 음과 색을 입혀 새로운 색채와 공감을 표현한다.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인 토리스는 2009년 창단했으며 국악과 아카펠라의 융합으로 주목받은 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창조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토요 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ky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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