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순천시 서면 구상·건천마을 주민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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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순천시 서면 구상·건천마을 주민 뿔났다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승인 2021.07.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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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장 후보지 즉각 철회하라” 항의 농성

전남 순천시 서면 구상·건천마을 주민 100여 명은 15일 오후 순천시 청사 앞 광장에서 "주민생존권 위협하는 쓰레기 매립장 후보지 즉각 철회하라"며 항의 농성에 나섰다.

이날 이 마을 주민들은 ‘폐기물 소각·매립장 결사반대’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구상·건천마을 308가구 주민들은 시가 생활 폐기물 처리장 입지 선정한 지역에서 제외될 때까지 어떠한 타협도 없다”며 “주민이 원하지 않는 입지선정 지역에서 즉각 제외하라”고 항의했다.

전남 순천시 서면 구상·건천마을 주민 100여 명은 15일 오후 순천시 청사 앞 광장에서 항의 농성을 진행했다.

또 주민들은 “주민 갈등을 조장하고 의견을 무시하는 허석 시장은 사과하라”며 항의 농성에 나섰다.

이에 대해 박상훈 시 청소자원과장은 “시가 추진 중인 클린업환경센터 건립 입지 후보지 선정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시는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 최고의 입지가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 주민 공론회 등 100인 토론회를 거쳐 클린업환경센터 건립 예정 후보지로 서면 구상·건천마을과 주암·월등면 마을 등 4곳의 후보지를 선정, 클린업환경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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