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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전 고객 주문시 '재사용 보랭박스'로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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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전 고객 주문시 '재사용 보랭박스'로 배달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7.1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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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재사용 보랭박스인 '컬리 퍼플 박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 [컬리 제공]
마켓컬리가 재사용 보랭박스인 '컬리 퍼플 박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 [컬리 제공]

마켓컬리는 전 고객 주문시 재사용 보랭 박스인 '컬리 퍼플 박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컬리 퍼플 박스'는 지난 5월부터 화이트 등급(월간 구매금액 30만원 이상) 이상 고객을 상대로 운영하던 서비스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새벽배송) 상품을 주문하고 문 앞에 컬리 퍼플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담당자가 상품을 넣고 간다.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 등에 별도로 담아준다.

따로 신청하면 개인 보랭 박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냉장, 냉동 제품의 비닐 포장재를 문 앞에 두면 다음 주문 때 최대 2장까지 회수하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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