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열전 213] 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 후학양성에 끝모를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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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213] 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 후학양성에 끝모를 행보 '눈길'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1.07.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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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장학기금 1억1430만원 출연
장학금 3000만원도 재단에 기탁
경남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황갑선(왼쪽) 회장이 최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하동군 제공]
경남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황갑선(왼쪽) 회장이 최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하동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인물열전 213]
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

8년째 고향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거액의 장학기금을 낸 향우가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지역사회에 신선한 감동과 명불허전이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13년부터 남모르게 꾸준히 고향을 위해 통 큰 기부를 몸소 실천해 온 화개면 출신인 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

경남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황 회장이 최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황 회장은 “언제나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한 그곳은 내 고향 하동으로 어려웠던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좌절하지 말고 꿈을 향한 도전으로 고향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거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황 회장께 감사드리며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끌어안고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기부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황 회장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들이 원대한 꿈을 이루는 희망의 백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을 맡아 전국향우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고향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먼저 달려와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향우회로 정평 나 있다.

또한 2004년부터 (사)한국애견연맹 이사로 시작해 2010년부터 수석 부총재에 올라 애견문화 정립과 동물보호 정신을 실천하며 왕성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국세청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봉사와 나눔의 실천의 공적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도 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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