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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도로·하천 재해복구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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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도로·하천 재해복구사업 완료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1.07.18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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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사 전경.
속초시청사 전경.

강원 속초시가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도로 및 하천의 복구를 완료했다.

지난해 9월 내습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액은 총 62억으로 복구비는 97억 원으로 확정됐었다.

시는 지난해 국도비 80억 원을 교부받아 도로 9곳, 하천 9곳 등 총 18곳에 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했다.

도로분야는 목우재터널 및 접속도로 공사에 1억9000만 원, 설악산로(충혼탑~도천교) 공사에 1억3000만 원 등 총 공사비 6억4000만 원을 투입해 9개의 구간에서 사업을 추진했고 모든 구간 공사를 6월 전 완료했다.

하천분야에서는 지방하천인 쌍천과 청초천에는 19억 원, 소하천인 신흥천을 비롯한 5개소 6공구에는 9억8000만 원을 들여 복구사업을 추진했다.

지방하천인 청초천과 소하천 6공구에 대한 복구사업은 6월 중 모두 완료했으며 총 3개 지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됐던 쌍천의 경우 2개 지구는 공사를 완료했고 1개 지구는 현재 공정률 100%로 행정적인 절차만 남겨놓은 상태다.

또한 3억3000만 원을 투입해 급류로 유실되었던 세월교에 대한 복구공사와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임목폐기물 588톤에 대한 처리 작업도 모두 완료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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