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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심리돌봄 프로그램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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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심리돌봄 프로그램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대전/정은모기자 
  • 승인 2021.07.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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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육 양극화 개선

대전시의회 코로나19와 청소년 연구회는 최근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교육 양극화 개선을 위한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확대로 중위권 학생 수가 감소한 반면 하위권 학생 수가 증가하는 등 학력 격차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연구다.

정기현 의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육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분석을 통해 교육 양극화 효과를 검증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심리돌봄 허브 역할의 통합플랫폼 구축 정책안을 마련하여 교육정책 효율성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는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수행해 오는 9월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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