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월별 새로운 주제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7월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 3D설계디자이너와 목공전문가 2가지 분야의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은 영상·사진·자료를 활용,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직업 탐구, 관련분야 직업과 활동분야, 학과·교육기관·자격증 소개, 3D 설계디자인, 우드스피커, 사각트레이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면서 관심 있었던 분야를 알아갈 수 있고, 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양영심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 탐구와 체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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