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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비대면 사회공헌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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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비대면 사회공헌 꾸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7.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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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행복나눔 식권 등 비대면 활동
명절맞이 선물세트, 전통시장 장보기 등 기존사업도 진행
명절맞이 선물세트 전달. [현대제철 제공]
명절맞이 선물세트 전달. [현대제철 제공]

7월 들어서면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상황은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봉사활동들이 중단되거나 연기됐다.

올들어 코로나 위기 상황에 적응하면서 봉사활동을 조금씩 진행해 나갔지만 이달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상 첫 거리두기 4단계가 발효되면서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비대면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모두 1억원을 투자해 진행한 풀뿌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4월에도 진행했다.

동구 어린이교통공원에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특히 협약이 3년으로 종료됐지만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 산책로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올해는 현대제철 임직원이 참여한 모금을 바탕으로 4800만원을 기금으로 사용했다.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현대제철 제공]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현대제철 제공]

지난 2018년에는 화도진공원에서 배롱나무 등 1400그루를, 이어서 2019년에는 영산홍 3100그루·맥문동 5300본 왕벚꽃나무 1주, 작년에는 송현공원 인근에 왕벚꽃나무 52주를 심었고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산책로 및 쉼터 조성도 병행했다.

● 행복나눔 식권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5000만원을 지원, 행복나눔 식권을 동구 저소득층 1000가구에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 여파로 직접 찾아 뵙고 전달하지는 않았지만 동구청에서 약식으로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도 식권 전달은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지역 내 이·미용 자영자와 저소득층 가정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복나눔 이·미용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복나눔 식권. [현대제철 제공]
행복나눔 식권. [현대제철 제공]

● 명절맞이 선물세트·전통시장장보기·쌀 나누기 등 진행
설과 추석을 맞아 각각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개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으며 현대시장에서 9개 복지관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에는 쌀 나누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러한 행사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진행했으며 코로나 극복 헌혈 캠페인을 펼쳐 코로나로 인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노력을 펼쳤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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