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김경수 징역 2년 확정에 "드루킹 최대 수혜자는 文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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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김경수 징역 2년 확정에 "드루킹 최대 수혜자는 文대통령"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7.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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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민 앞으로 나와 입장 내놓아야" 촉구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지사는 21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것과 관련, "일명 ‘드루킹’ 사건의 사실상 최대 수혜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으로 나와 입장을 내놓아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 실형 확정 선고 구속, 드루킹은 누구 겁니까?'라는 글을 통해 "김명수 대법원 체제의 집요한 사법 왜곡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진실은 승리했다. 이동원 대법관을 비롯한 재판부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론 조작은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상상조차 해서는 안 될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습니다. 대법원 판결로써 증명되었습니다. 명백한 국민 기만행위"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명 ‘드루킹’ 사건의 사실상 최대 수혜자인 당시 민주당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다던 그들이 민주주의를 농락하고 더럽히고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들의 민주주의는 거짓에 불과했다"며 "국민주권을 농락하는 포장재로 악용했다"며 분노를 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더 이상 뒤에 숨을 수 없다"며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여론조작이 측근에 의해 저질러진 데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드루킹은 누구 겁니까?"라고 반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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