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젊은 농부 육성 힘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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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젊은 농부 육성 힘쏟는다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1.07.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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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개선 비용 등 귀농귀촌 지원
정착준비-안정정착-창업 단계별
홍성군청사 전경.
홍성군청사 전경.

충남 홍성군이 젊은 농부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9000여만 원의 예산으로 19개 사업을 추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살이를 위한 ‘정착준비-안정정착-창업지원’의 단계별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 홍성지역에서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문화, 영농체험, 마을탐방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7명이 홍동 및 장곡 일대에서 영농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임시 거주공간 ‘귀농인의 집’ 5개소를 운영,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홍성에 실제로 거주하면서 정착할 곳을 미리 둘러보고 귀농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들이 홍성에 새로운 터를 잡고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안정정착을 위한 교육과 지원 사업에 1억4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새내기 귀농인 농작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 귀농‧귀촌인 눈높이에 맞는 현장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 기초 및 기술교육을 제공하며 마을주민들과 융화될 수 있도록 집들이와 빈집 리모델링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2%의 저금리로 융자할 수 있는 이차보전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농업생산활동과 주거공간 마련 등 농업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군은 이들이 전업농으로 성장해 지속적인 수익창출과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2억6000여만 원의 예산으로 각종 창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민간조직인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인협의회와의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귀농귀촌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특색을 활용한 친환경농업과 맞춤형 귀농귀촌지원 사업으로 홍성이 귀농귀촌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민관협업을 통한 수요자중심의 지원정책으로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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